작성일 : 11-01-28 10:04
[사찰문화실] 118) 석조(石槽)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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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는 돌로 만든 수조(水槽)이다. 주로 사찰이나 궁중에서 물을 담아 쓰던 큰 돌그릇이다. 때로는 쌀을 넣어 씻기도 하고, 김장철에는 배추를 담고 소금에 절이거나 하는 등등에도 사용되었다. 특별한 경우에는 석연지(石蓮池)라 하여 석조 안에 연꽃을 심어 기르기도 했다.

  석조의 모양은 대개 원형과 장방형이 가장 흔하며, 거대한 화강석 통돌을 파서 만든다. 통일신라 시대의 석조가 가장 크고 화려하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은 작고 네모난 것이 많다.

  석연지의 경우는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조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