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도 다섯 가지로 자녀에게 경친(敬親) 해야 한다.
첫째, 자녀를 제어하여 악을 행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둘째, 가르치고 일러주어 그 착한 것을 보여준다.
셋째, 자애로움이 뼈 속 깊이 스며들게 한다.
넷째, 선한 짝을 구해 준다.
다섯째, 때에 따라 그 쓰임을 더해준다.
-장아함경-
불교는 「관계의 사상」을 중심으로 삼습니다. 「관계」는 곧 인연 (因緣)이고 연기(緣起)입니다. 내 쪽에서 먼저 내 관계를 충실히 하면 저 쪽에서도 반드시 상응한 반응이 있다는 것이 인과응보(因果應報) 의 관계 사상입니다.
자식 사랑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부모 노릇도 어렵구 나’하고 두려워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모 노릇 어려운 것입니다. 아마 가장 어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왜, 부모 자식은 가 장 깊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처님께서 훌륭한 어버이의 역 할을 명시하고 계십니다. 「다섯 가지 경친(敬親)」은 우리 「어버이들 의 오사(五事)」입니다. 저 오계대로만 힘써 행하면 우리들은 훌륭한 어버이가 될 수 있고 우리 자식들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즐 거운 어머니 더 없이 기쁜 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수첩에다 「어버이 오사」를 곱게 적어 놓고 하루에 한 번씩은 보고 명상할 것입니다. 염불 외우듯 외울 것입니다. 이것이 세존의 분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