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2-10 10:17
[사찰문화실] 122) 노주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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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석(爐柱石)

사찰의 노주석은 대개 법당 앞마당에 2개가 세워진다. 정요석(庭燎石) 또는 순한글로 ‘불우리’라고도 한다. 석등과 같은 등명기구이긴 하지만, 바깥에서 야간 행사가 있을 때 소나무

관솔불을 얹어 주위를 밝힌다. 석등은 불법을 지킨다는 신앙적인 상징성이 강한 데 비해 노주석은 단순히 실용을 위해 만든 등기구이다.

아래 사진은 김룡사 마당에 세워진 노주석이다. 기둥 옆면에 조성 연대와 시주자 이름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