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1-18 15:39
[사찰문화실] 101) 죽비(竹篦)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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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불, 참선, 공양 등을 할 때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소리나는 법구로서, 40~50센티 길이의 통대나무 또는 나무막대기를 두 쪽으로 갈라서 만든다. 일반 나무 막대기를 재료로 할 때는 대나무의 마디 모양을 조각해서 쓴다. 길이의 3분의 2쯤 가운데를 갈라지게 하고 3분의 1은 그대로 두어 손잡이로 사용한다. 오른손으로 죽비를 잡고 왼손 손바닥에 쳐서 소리를 낸다. 선원에서는 시작과 마침을 알리고 졸음이나 자세를 고쳐주기 위하여 치는 도구입니다.

  선원에서만 쓰는 장군는 참선하는 스님이 졸거나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 어깨를 쳐서 경책하는 죽비이다. 길이가 2미터나 되는 대형죽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