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12 09:48
[기타자료실] 꿈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556  

 

꿈 상아/반정호 이곳도 아니고 저곳도 아닌곳에 나 도 아니고 너 도 아닌 빛도 아니고 어둠도 아닌 그곳에 우리가 만나 그기에 있다 그는 나 인척 나도 너 인척 만나 무언의 대화로 풀수없는 숙제를 풀듯 그기에 있다 속내를 모르는 나 나 너 는 포옹도 하고 이별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지만 실상은 거품이다 어두운 현실앞에 눈을뜨면 베겟잎에 눈물이 묻어있고 헤 벌어진 입가에는 끈끈한 타액도 흐른체 흐느적거리는 한숨을 붇잡고 돌아 눕지만 새벽은 아직도 저 만큼에 있다 고향 까마귀 가 날아 올런지 소식없든 친구가 올려는지 돌아가신 부모님이 소생할려는지 공연한 상념이 일기를 쓰게하고 동창에 뜨 오르는 햇살만큼 상큼한 아침에 까치가 노래하길 바라며 커텐을 젖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