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7-15 16:35
[기타자료실] 일곱 가지 보시(普施)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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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시(普施)라고하면 재물을 베푸는 것을 재시(財施), 진리를 깨닫도록 해주는
법시(法施), 살생을 하지 않는 무외시(無畏施)가있다. 한국불교에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분화시켜서 일곱 가지 보시(普施)를 이야기한다.

 

*첫째는 신시((身施)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몸을 움직여라. 자기 몸을 반듯하게 간수하는 것도 신시에 포함된다.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둘째는 심시(心施). 마음을 편하게 먹어라. 자기 마음이 편하면 자동적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셋째는 안시(眼施). 눈빛을 좋게 비추어라. 상대방을 사납게 노려보지 마라.

*넷째는 안시(顔施). 사람을 대할 때 얼굴빛을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라.

*다섯째는 방시(房施). 손님을 위해서 방을 잘 청소해라.

*여섯째는 좌시(座施) 어른이 오면 자리를 잘 정돈해라. 그래야 어른이 편안하게

앉는다.

*일곱째는 언시(言施). 말을 품위 있고 부드럽게 하라. 부드러운 말도 상대방에

대한 보시 이다. 나이 지긋한 원로스님들이 말하는 불가의 에티켓이 바로 이 “칠시”

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