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함
「수보리야, 또 이 법이 평등하여
높고 낮음이 없으므로
그 이름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이니라.
그러므로 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상으로
일체의 착한 행을 닦으면
곧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을것이다.
수보리야, 좋은 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여래가 말하는 것이 좋은 법이 아니라
다만 그 이름이 착한 법일 뿐이니라.」
二十四. 복덕과 지혜는 비교가 안됨
「수보리야,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 가운데에 있는
수미산 왕만한 칠보의 더미를 모두 보시한 것과,
또 어떤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
또는 사구게만이라도 받아 지니도
읽고 외우고 남을 위해 설해 준 것을 비교한다면
앞서 말한 복덕은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백천만억분 내지 어떠한 숫자의 비유로도
미치지 못할 것이니라.
二十五.교화하나 교화한 바가 없음
「수보리야,
<여래가 응당 중생을 제도했다>고
말하지 말라.
그런 생각도 하지 마라. 왜냐하면
실로 여래가 제도할 중생은 없기 때문이니라.
만약에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있다면
이는 곧 여래에게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있다는
뜻이 되느니라.
수보리야,
여래가 아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곧 아상이 있음이 아니라
다만 범부들이 아상이 있다고 생각할 따름이니라.
수보리야, 범부라는 것도
여래의 말한 바는 범부가 아니나
그 이름이 범부일 뿐이니라.」
二十六.법신은 상이 아님
「수보리야, 가히 32상으로
여래를 볼 수 있겠느냐?」
「그러합니다. 32상으로
여래를 볼 수 있읍니다.」
부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었다.
「수보리야, 만약 32상으로 여래를 본다면
전륜성왕도 곧 여래라 하겠느냐?」
수보리가 부처님께 대답하여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설해주신 바에 따르면
32상만으로는 여래를 볼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만약 형상을 통해 나를 보거나
음성을 통해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가질 뿐
여래를 능히 보지 못하리라.」
二十七. 끝남도 멸함도 없음
「수보리야, 그대는 <여래가 32상호를
갖추므로써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생각하느냐.
수보리야, <여래는 구족상을
갖추었기 때문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킨 사람은
모든 법이 끊어지거나 없어지는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마라.
왜냐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낸 사람은
법이 끊어졌느니 멸했느니 하는 말은
하지 않기 때문이니라.」
二十八. 받지도 않고 탐내지도 않음
「수보리야, 만약에 보살이
항하에 가득찬 모래와 같은 세계에
가득찬 칠보로 보시하더라도,
일체법이 무아임을 알고
또 인욕바라밀을 성취한다면
이 공덕이 훨씬 뛰어날 것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모든 보살은 복덕을 받지 않기 때문이니라.」
수보리가 다시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살은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하십니까?」
「수보리야, 보살은 지은 바 복덕을 탐내거나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니라.」
二十九. 거동은 안정되고 고요함
「수보리야, 만약 어떤 사람이
<여래가 혹은 온다, 간다, 앉는다,
눕는다>고 말한다면
이는 내가 설한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니라.
본래 여래란 어디서 오는 것도 아니며,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래라 일컫는 것이니라.」
三十. 모두가 하나인 이치
「수보리야,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삼천대천세계를 가루로 내어 티끌로 만든다면
그 티끌의 수가 많겠느냐?」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만약 그 티끌의 무리가 정말 있는 것이라면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티끌의 무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을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티끌의 무리는
곧 티끌의 무리가 아니라
그 이름이 티끌의 무리인 까닭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말씀하시는 삼천대천세계도
그것이 세계가 아니라
그 이름이 세계일 뿐입니다.
세계가 정말로 있는 것이라면
이는 곧 티끌들이 모여
잠시 세계라는 형상을 이루고 있을 뿐이어서
여래께서 설하신 일합상은 곧 일합상이 아니라
다만 그 이름이 일합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야, 일합상이라는 것은
가히 말할 수 없는 것이거늘
다만 범부들이 일합상이라는 것에
집착하고 있을 따름이니라.」
三十一. 알음알이를 내지 않음
「수보리야, 만약 어떤 사람이 <아견.인견.
중생견.수자견을 부처가 설했다>고 한다면
이 사람은 내가 설한 참뜻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이 사람은
여래께서 말씀하신 뜻을 잘 알지 못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존께서 말씀하신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은
곧 그 이름이 아견.인견.중생견.
수자견일 따름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낸 사람은
일체 법에 대해서 마땅히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고,
이렇게 믿고 깨닫되
법상을 내지 말아야 하느니라.
여래는 법상이 아닌 것을 말하나
다만 그 이름이 법상일 뿐이니라.」
三十二. 응화는 진실이 안님
「수보리야, 만약 어떤 사람이 무량 아승지
세계에 가득찬 칠보로 보시하더라도
이 경의 사구게 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또 남을 위해 설하는 이가 있다면
그 복이 칠보로 보시한 보덕보다 훨씬 수승하니라.
그러면 남들을 위해 어떻게 설할 것인가?
상에 집착하지 않고 본래 모습 그대로
흔들리지 말지니라.
일체의 현상계는
꿈이요, 허깨비요,
물거품이요, 그림자요,
이슬같고, 번개불같은 것이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니라.」
부처님께서 이경을 설해 마치시니
장로 수보리를 비롯하여 모든 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 그리고 온 세상 천지에 있는
하늘사람.세상사람.아수라들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를 듣고 모두 크게 환희하고 즐거워
하며 이를 받들어 믿고 행하느니라 終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천 이백 오십 인의 비구들과 함께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시었다.
그들은 모두 덕이 높은 큰 아라한들이었다.
즉 장로 사리불,마하목건련, 마하가섭,마하가전연,
마하구치라,리바다,주리반타카,난다,아난다,라후라,
교범바제,빈두로파라타,가루다이,마하겁빈나,
박구라,아누루타와.같은 큰 제자들이었다.
이 밖에 법의 왕자인 문수사리를 비롯해
아일다보살,건타하제보살,상정진보살 등
큰 보살과 석제환인 등
수많은 천인들도 자리를 같이 했었다.
그 때 부처님께서 장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서쪽으로 십만억 불국토를 지나간 곳에
<극락>이라고 하는 세계가 있다.
거기에 아미타불이 계시어
지금도 법을 설하신다.
사리불이여,
저 세계를 어째서 극락이라 하는 줄 아는가?
거기에 있는 중생들은
아무 괴로움도 없이 즐거운 일만 있으므로
극락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극락 세계에는 일곱 겹으로 된 난간과
일곱 겹 나망(羅網:구슬로 장식된 그물)과
일곱 겹 가로수가 있는데 금,은. 청옥.수정의
네 가지 보석으로 눈부시게 장식되어 있다.
극락 세계에는 또 칠보로 된 연못이 있고
그 연못에는 여덟가지 공덕의 물로 가득 찼으며
연못 바닥은 금모래가 깔려 있다.
연못 둘레에는 금.은.청옥.수정의
네 가지 보석으로 된 네 개의
층계가 있고
그 위에는 누각이 있는데
금.은.청옥.수정.적진주.마노.호박으로
찬란하게 꾸며져 있다.
그리고 그 연못 속에는 수레바퀴만한 연꽃이 피어,
푸른 빛에서는 푸른 광채가 나고
누른 빛에서는 누른 광채가 나고
붉은 빛에서는 붉은 광채가
흰 빛에서는 흰 광채가 나는데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롭고 정결하다.
사리불이여,
극락 세계는 이와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사리불이여,
또 저 불국토에는 항상 천상의 음악이 연주되고
대지는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으며
밤낮으로 천상의 만다라 꽃비가 내린다.
그 불국토의 중생들은
이른 아침마다
바구니에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을 담아 가지고
다른 세계로 다니면서 십만 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조반 전에 돌와 식사를 마치고 산책한다.
사리불이여.
극락 세계에는 이와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또 그 불국토에는
아름답고 기묘한 여러 빛깔을 가진
백학.공작.앵무새.사리새.가릉빈가.공명조 등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화평하고 맑은 소리로 노래한다.
그들이 노래하면
오근(五根:신심.정진.바른.생각.선정.지혜)과
오력(五力:믿는힘.정진하는힘.생각하는힘.선정의힘.지혜의힘)과,
칠보리분(七菩提分:수행시 선악을 가리는 일곱 가지 지혜),
팔정도(八正道:불교의 수행법.正見,正思惟 正語,正業,
正命,正情進,正念,正定)을 설하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그 나라 중생들이 이 소리를 들으면
부처님을 생각하고 법문을 생각하며
스님들을 생각하게 된다.
사리불이여,
이 새들이 죄업으로 생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 불국토에는
지옥 아귀 축생.등 삼악도(三惡道)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지옥이라는 이름도 없는데
어떻게 실지로 그런 것이 있겠는가.
이와같은 새들은 법문을 설하기 위해
모두 아미타불께서 화현으로 만드신 것이다.
그 불국토에서 미풍이 불면
보석으로 장식된 가로수와 나망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데,
그것은 마치 백천 가지 악기가 합주되는 듯하다.
이 소리를 듣는 사람은
부처님을 생각하고 법문을 생각하며
스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난다.
사리불이여, 극락세계는 이와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사리불이여,
그 부처님 어째서 <아미타불>이라 부르는지 아는가.
그 부처님의 광명이 한량없어 시방세계를 두루 비추어도
조금도 걸림이 없기 때문이다.
또 그 부처님의 수명과 그 나라 인민의수명이
한량없고 끝이 없는 아승지겁이므로
아미타불이라 한다.
아미타불이 부처가 된 지는 벌써 열 겁(十劫)이 지났다.
사리불이여,
그 부처님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문(聲聞: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수행하는 사람) 제자들이 있는데
모두 아라한들이다.
어떠한 숫자로도 그 수효를 헤아릴 수 없으며,
보살 대중의 수도 또한 그렇다.
사리불이여,
극락세계는 이와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사리불이여,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중생들은 다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은 이들이며,
그 가운데는 일생보처(일생보처:이번만 이 세상에 머물고
다음 생애는 부처가 될 수 있는 보살의 최고지위)에
오른 이들이 많아
숫자와 비유로도 헤아릴수 없고
다만 무량 무변 아승지로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이 말을 듣는 중생들은 마땅히 서원을 세워
저 세계에 가서 나기를 원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 가면 그와 같이 으뜸가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리불이여,
조그만한 선근이나 복덕의 인연으로는
저 세계에 가서 날 수 없느니라.
선남자.선여인이 아미타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하루나 이틀 혹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렛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되
조금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그가 임종할 때에
아미타불이 여러 거룩한 분들과 함께
그 사람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가 목숨을 마칠 때에 생각이 뒤바뀌지 않으면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될 것이다.
사리불이여,
나는 이러한 도리를 알고 그와같은 말을 한 것이니
어떤 중생이든지 이 말을 들으면
마땅히 저 국토에 가서
나기를 원해야 한다.
사리불이여,
내가 지금 아미타불의 한량없는 공덕을 찬탄한 것처럼
동방에도 아촉비불.수미상불.대수미불.
수미광불.묘음불이 계신다.
이러한 수없는 부처님들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도록
진실한 말씀으로 법을 설하시나니
너희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사리불이여,
남방세계에도 일월등불.명문광불.
대염견불.수미등불.무량정진불이 계신다.
이러한 수없는 부처님들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도록
진실한 말씀으로 법을 설하시나니
너희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사리불이여,
서방세계에서도 무량수불.무량상불 무량당불.
대광불.대명불.보상불.정광불이 계신다 이러한 수없는 부처님들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도록
진실한 말씀으로 법을 설하시나니
너희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사리불이여,
북방세계에서도 염견불.최승음불.
난저불.일생불.망명불이 계신다.
이러한 수없는 부처님들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도록
진실한 말씀으로 법을설하시나니
너희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사리불이여,
하방세계 에도 사자불.명문불.명광불.
달마불.법당불.지법불이 계신다.
이러한 수없는 부처님들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도록
진실한 말씀으로 법을설하시나니
너희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사리불이여.
상방세계에도 범음불.수왕불.
향상불.대염견불.잡색보화엄신불.사라수왕불.
보화덕불.견일체의불.여수미산불이 계신다.
이러한 수없는 부처님들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도록
진실한 말씀으로 법을 설하시나니
너희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이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사리불이여,
이 경을 가리켜 어째서 모든 부처님들이
한결같이 보호하는 법문이라 하는 줄 아는가?
선남자 선여인들이 이 법문을 듣고
받아 지니거나 부처님의 이름을 들으면
모든 부처님의 보호를 받아
바른 깨달음에서 물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내 말과 여러
부처님의 말씀을 잘 믿으라.
사리불이여,
어떤 사람이 아미타불의 세계에 가서 나기를
이미 발원하였거나 지금발원하거나
혹은 장차 발원한다면
그는 바른 깨달음에서 물러나지 않고,
그 세계에 벌서 났거나 혹은 장차 날것이다.
그러므로 신심이 있는 선남자 선여인은 마땅히
극락세계에 가서 나기를 발원해야 할 것이다.
사리불이여,
내가 지금 여러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듯이
저 부처님들도 또한
나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실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어렵고 희유한 일을 하셨다.
시대가 흐리고,견해가 흐리고,
번뇌가 흐리고,중생이 흐리고,
생명이 흐린 사바세계의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고 중생들을 위해
세상에서 믿기 어려운 법을 설한다고 하신다.
사리불이여,
내가 이 오탁악세에서
갖은 고해 끝에 바른 깨달음을 얻고,
모든 세상을 위해 믿기 어려운 법을 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아라.
부처님이 이 경을 말씀해 마치니,
사리불과
비구들과 모든 세간의 천인 아수라들도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아미타경 )終
그때에 무진의(無盡薏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하여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하나이까.」
부처님이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이 모든 괴로움을 받을 적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염하면
곧 그 음성을 관찰하고 다 해탈케 하느니라.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니는 이는
설사 큰 불에 들어 가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나니
이는 보살의 위엄과 신력(神力 )을 말미암음이니라.
큰 물에 떠내려 가더라도 그 이름을 염하면
곧 얕은 곳을 얻게 되며,
만일 백천만억 중생이
금.은.유리.자거.마노.산호.호박.진주.등
보배를 구하려고 큰 바다에 들어갔다가
가령 폭풍에 밀려
그 배가 나찰들의 나라에 잡혔을 때라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염하는 이가 있으면
여러 사람들이 모두 나찰의 난을 벗어나게 되나니
이런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하느니라.
또 어떤 사람이 해를 입게 되었을 때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염하면
그들이 가진 칼과 무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만일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야차와 나찰들이 와서
사람을 괴롭히려 하다가도
그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성으로 염하면
이 악귀(惡鬼 )들이 흉악한 눈으로 보지도 못하거늘
하물며 해(害)할 수가 있으랴.
또 어떤 사람이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간에
수갑과 고랑과 칼과 사슬이 그 몸을 속박하였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염하면
모두 부서지고 끊어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만일 삼천대천세계에 도적이 가득 찼는데,
어떤 날 주인이 귀중한 보물을 가진 장사꾼들을 데리고
험난한 길을 지나갈 때에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하기를
<선남자들아,무서워 하지 말고
그대들은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염하라.
이 보살은 능히 중생들의 두려움을 없애주나니
그대들이 관세음보살의 이름만 염하면
이 도적들의 난을 벗어나게 되리라 하자
여러 장사꾼들이 함께 소리를 내어
<나무 관세음보살>하고 그 이름을 염한 까닭으로
곧 벗어나게 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마하살의 위엄과 신력이 이렇게 크나니라.
어떤 중생이 음욕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음욕을 여의게 되고
만일 성내는 마음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성내는 마음을 여의게 되고
만일 어리석은 마음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문득 어리석음을 여의게 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러한 큰 위엄과 신력이 있어 이익케 하나니,
그러므로 중생들은 항상 마음으로 생각할 것이니라.
어떤 여인이 아들 낳기를 원하여
관세음보살께 예배하고 공양하면
문득 복덕 많고 지혜 있는 아들을 낳게 되고
딸을 낳기를 원하면
문득 단정하고 어여쁜 딸을 낳으리니
전세에 덕의 근본을 심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사랑하고 공경하리라.
무진의여,관세음보살은 이와같은 힘이 있느니라.
만일 중생이 관세음보살께 공경하고 예배하면
복이 헛되지 않으리니
그러므로 중생들은
모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닐 것이니라.
무진의여,
어떤 사람이 육십이억 항하사 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또 몸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선남자 선여인 의 공덕(功德 )이 많겠느냐.」
무진의보살이 말하였다.
「매우 많겠나이다.세존이시여.」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한 때만이라도 예배하고 공양한면,
이 두 사람의 복이 꼭 같고 다름이 없어서
백천만억 겁에 이르러도 다하지 아니 하리라.
무진의여,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면
이와같이 한량없고 그지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 다니며,
어떻게 중생을 위하여 법을 말하며
방편의 힘은 어떠하나이까.」
부처님이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관세음보살은
부처의 몸으로서 제도할 이에게는
부처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말하고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느니라.
범천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범천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제석천왕의 몸으로 제도할이에게는
제석천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자재천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하늘 대장군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하늘 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느니라.
작은 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작은 왕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장자의 몸으로 재도할 이에게는
장자의 몸으로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거사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거사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재상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재상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느니라.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장자.거사.재상.바라문 부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부인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동남 동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동남 동녀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느니라.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
마후라가.사람.사람 아닌 이들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다 그 몸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고
집금강신(執金剛神 )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집금강신을 나타내어 법을 말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와같은 공덕을 성취하고
가지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다니면서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나니,
그러므로 그대들은 마땅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세음보살께 공양해야 하느니라.
관세음보살마하살은 무섭고 급한 재난가운데서도
두려움을 없게 하나니
그러므로 이 사바세계에서 모두 그를 이름하여
두려움을 없애주는 분이라 하느니라.」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제가 지금 관세음보살께 공양하겠나이다.」
그리고 곧 목에 장식하였던
백천금이나 되는 영락을
드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시여,법으로 보시하는 보배영락을 받으옵소서.」
이 때에 관세음보살은 받지 않으려 하거늘
무진의가 다시 관세음보살께 여쭈었다.
「당신이시여,우리를 어여삐 여기시어 이 영락을 받으소서.」
이 때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
마후라가.사람.사람 아닌 이들을 어여삐 여겨서 영락을 받으라.」
곧 그때 관세음보살이 사부대중과
하늘.용.사람.사람.아닌 이들을 어여삐 여겨서
그 영락을 받아 두 몫으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부처님께 공양하고
한 몫은 다보부처님께 공양하였다.
「무진의여,관세음보살은 이렇게 자유자재한 신통의 힘이 있어
사바세계에 다니느니라.」
이 때에 무진의보살이 게송으로 여쭈었다.
묘한 상호 갖추신 부처님께
제가지금 저일을 묻자오니
불자들이 어떠한 인연으로써
관세음보살이라 이르나이까.
묘한 상호 갖추신 세존께옵서
게송으로 무진의에게 대답하시되
그대는 잘들으라 관음의높은덕은
곳에따라 마당히 응하느니라.
큰서원은 바다같이 깊어서
헤아릴수 없는 여러겁 동안
여러천억 부처님 모셔받들며
청정한 큰 서원을 세웠느니라.
내이제 그대에게 줄여서 말하노니
그이름을 듣거나 모습을 보는이
지극한 마음으로 깊이새기면
모든세상 괴로움 소멸하리라.
어떤이가 해치려는 생각을 품고
불구덩에 밀어서 떨어뜨려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불구덩을 못으로 변하게 하고
큰바다에 빠져서 떠내려갈제
용과고기 귀신의 난을 만나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은
파도를 잠재워 안온케 하네.
수미산 봉우리레 서있을 때에
어떤이가 밀어서 떨어뜨려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해와같이 허공에 떠있게 하고
흉악한 사람에게 쫓겨 가다가
금강산에 떨어져 굴러 내려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털끝하나 손상치 못하게 하네.
원수진 도적에게 둘러싸여서
제각기 칼을들고 해하려 해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그들에게 자비한맘 생기게 하고
어쩌다가 국법을 어기게 되어
망나니의 칼끝을 서게 되어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칼날이 조각조각 부수어지네.
옥중에 갇히어서 큰칼을 쓰고
손발에 고랑을 채웠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저절로 시원하게 풀려 나오고
방자히 저주하며 독한약으로
나의몸을 해치려 할 지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그사람이 다치게 되네.
흉악한 나찰이나 독한 용들이
이내몸 해치려 한다 하여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오히려 그들을 항복케 하고
사나운 짐승들에 둘러싸여
험난한 이와 발톱 무섭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그들을 오히려 도망케 하네.
살모사 독사같은 무서운 독충들
독기가 불꽃처럼 내뿜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소리듣고 스스로 피하여 가고
검은구름 천둥에 번개 치면서
우박과 소나기가 퍼붓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잠시간에 흩어져 걷히게 되네.
중생들이 곤액과 핍박을 받아
한량없는 괴로움 닥치더라도
관세음의 기묘한 지혜의 힘이
세간의 모든 고통 구하여 주네.
신통하고 묘한힘 두루갖추고
지혜의 여러방편 널리닦아서
시방의 모든세계 어디서든지
갖가지몸 나투지 않는데없어
가지가지 험하고 나쁜갈래인
지옥과 아귀 축생들까지
나고늙고 병들고 죽는고통을
차츰차츰 모두다 없애버리네.
참되고 깨끗하게 보살피고
넓고크신 지혜로 관찰하시며
자비한 마음으로 보듬으시니
언제나 원하옵고 앙모합니다.
때 없이 청정하고 밝은광명이
해와같은 지혜로 어둠 깨치고
풍재와 화재들을 굴복시키고
골고루 이세상 비춰주시니
대비는 체가되고 계행은 우뢰되고
자비하신 마음은 묘한 큰구름
감로의 법비를 내려 주셔서
번뇌의 더운 불꽃 소멸하오며
송사하고 다투는 법정에서나
무섭고 겁이나는 진중에서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원수들을 물리쳐 흩어버리네.
미묘한 음성이신 관세음보살
범천왕의 음성 과 조수의 음성
세간의 음성보다 뛰어나시니
갈수록 사무침이 더해만 가네
거룩하고 청정하신 관세음보살
중생들은 조금도 의심치 말고
세상사 고뇌속의 등대이시니
능히믿고 의지할 어버이시네.
여러 가지 공덕을 다 갖추시고
자비한 눈길로 중생을 보시며
중생의 원함따라 복덕 주시니
그 공덕 한량없어 예배합니다.
⊙범본(梵本)에는 있고 한역본(漢譯本)에는 없는 부분⊙
이처럼 이 세상을 슬피여기사
오는 세상 부처님이 되실 것이니
온갖 고통 없애 주는 관세음에게
지심으로 절하옵니다.
세자재왕 스승 삼은 법장 비구는
세상 사람 공양을 받으시옵고
한량없는 오랜 겁을 닦고 행하여
위없는 바른 깨침 이루시었네.
아미타불 왼쪽이나 오른쪽 서서
아미타불 도우면서 환과 같은 삼매로
온갖 국토 부처님을 공양하시네
서방에 극락이란 정토 있나니
그 곳에 중생들의 인도자이신
아미타 부처님이 살고 계시네.
그 곳에는 남녀간의 정욕 없으니
불자들은 그 곳에 화생하여서
깨끗한 연화대에 앉게되도다.
거룩하온 아미타 부처님 께선
깨끗하고 영묘한 연꽃 봉우리
사자좌 높은 곳에 앉아 계시니
샤알라 나무처럼 빛나시도다.
또한 다시 이 세계의 도사께서는
삼계에서 비할 데 본래 없으니
나도 이제 그 공덕장 찬미하옵고
어서 빨리 거룩한 관세음같이
가장 높은 공덕인이 되려합니다.
그 때에 지지(持地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중생으로서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의
자재하신 법문과 넓은 문으로 나타내시는
신통한 힘을 듣는 이가 있으면,
이 사람의 공덕이 적지 아니함을 알겠나이다.」
부처님이 이 모든 보문품을 말씀하실 때에
팔만사천 중생들이 위 없이 높고 평등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심을 내었다. (관음경 終)
금빛나는 아미타불
장엄하신 그 모습
아름다운 백호는 수미산 닮고
검푸른 눈빛은 바다처럼 빛나시니
광명받아 부처된 이 수없이 많고
보살된 무리들 끝없이 많네.
중생제도 이루고저 사십팔원 세우시고
구품속에 중생안아 피안으로 이끄시네.
아미타불 큰 공덕을 찬탄하오니
뭇중생 건지실 장엄법계 이루시어
목숨다하면 서방정토 태어나
아미타불 뵙옵고 성불케 하옵소서.
극락세계 연못 위 수레같은 구품연대
열여섯자 금빛몸 아미타불 계시오니
왼손은 가슴위해 오른손은 늘이시고
푸른법복 붉은가사
금빛얼굴 미간에는 백호가 빛나시다.
왼쪽엔 관음보살 오른쪽엔 세지보살
장엄히 시립하여 진리를 살피시네
관자재 보살님께 지극귀의 하옵나니
금산같은 거룩한몸 담복화 같으시며
대세지 보살님께 지극귀의 하옵나니
지혜의 광명으로 인연중생 비추시네
세분의 크신공덕
하늘보다 넓으시고 티끌보다 많으시네
시방의 모든부처 다함께 찬탄하니
오랜겁 지나도록 다함이 없네
이제 우리 지극공경 절하오니
이생명 다하도록 오로지 한생각
아미타불 따르기 소원이옵고
생각마다 옥호광명 받들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르게하옵소서
염주를 돌리며 법계를 둘러보고
새끼줄로 허공묶어 꿰뚫어 보니
노사나불 평등광명 안계신곳 없으시네
아미타불 뵙옵고저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끝없는 생명의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극락세계 십종장엄
법장비구 원을세워 인행닦아 장엄하고
마흔여덟 원력으로 거룩하게 장엄하고
아미타불 명호로써 무량수명 장엄하고
세분스승 큰성인네 보배상호 장엄하고
아미타 불국토는 안락으로 장엄하고
맑고맑은 강물은 덕으로 장엄하고
여의주 보배를로 누각궁전 장엄하고
낮과밤의 시간을 길고길게 장엄하고
스물네개 즐거움 극락정토 장엄하고
서른가지 이익으로 공덕장엄 했나이다
미타인행사십팔원
지옥은 아예없고 삼악도 들지않고 금색몸 이루오며
얼굴모양 모두같고 숙명통 이루고 천안통 이루고
천이통 이루고 타심통 이루고 신족통 이루고
아상없이 깨끗하고 정각성취 결정되고 광명은 두루하고
미타수명 끝이없고 아라한 무수하고 중생은 장수하고
좋은이름 모두얻고 모든부처 칭찬하고 열번불러 왕생하고
임종시에 미타뵙고 마침내 극락가고 좋은상호 구족하고
시방제불 공양하고 모든것에 만족하고 착한지혜 근본되고
금강같은 몸을얻고 공덕장엄 무량하고 보배나무 모두알고
말재간이 뛰어나고 언어에 걸림없고 나라는 깨끗하고
좋은음악 끊임없고 오묘한빛 안락하고 불법성취 틀림없고
세세생생 남자되고 명호들어 깨닫고 천인이 공경하고
생각따라 옷을입고 맑은마음 절로나고 불국토에 태어나고
육근은 결함없고 해탈의 기쁨없고 귀한몸 환생하고
선근을 구족하고 한결같이 불공하고 좋은법문 향상듣고
보리심 퇴보없는 서방극락 이루기 원이옵니다.
제불보살 십종대은
가피나투시고 온갖고행 닦으시고 중생구제 애쓰시고
육도의곳곳에서 자비손길내리시고 중생있는 모든곳에 그몸을나투시고
깊고깊은 자비심은평등하여 걸림없고 훌륭한모습을 평등한듯보이시고
진실한 가치로 방편을 세우시고 열반하심보이시어 착한마음 일게하고
한량없는 자비로 중생을 위하시네.
보현보살 십종대원
부처님 두루뵙고 여래공덕 칭찬하고 제불전에 공양하고
모든업장 참회하고 공덕이뤄 기뻐하고 법의수레 굴리옵고
부처님이 이세상에 계시기를 청하옵고 향상불도 배우고
중생따라 순종하고 모든것을 회향하기 원하옵니다.
석가여래 팔상성도
도솔천에서 코키리 타고 모태에 드시었네.
사월팔일 룸비니에서 왕자되어 탄생하셨네.
사대문 두루보고 인간의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