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7-07 15:46
[경전공부방] [법화경] 법화경 -1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8,507  

  종지용출품
 
세존께서 안락하사
병도 없고 고통 없어
중생교화 하시느라
피로함이 없으시며
또한 여러 중생
교화를 잘 받아서
세존으로 하여금 피로케
하지 않았나이까.
거룩하고 거룩하신
대웅이신 세존께서


많은 그 중생들
가히 쉽게 제도하며
매우 깊은 불지혜
부처님께 묻는 그들
듣고는 믿어 행하니
저희 또한 기쁘나이다
한량 없는 천만억
이렇게 많은 보살은
일찍이 못보던 일
양족존은 설하소서.
어디에서 오셨으며
무슨 인연 모였는가
큰 몸에 큰 신통력
지혜 또한 부사의라.
그 뜻이 견고하고
인욕의 힘 크게 있어
중생 보기 즐거우니
어디에서 왔나이까.
하나하나 보살들이
거느린 그 권속
항하의 모래 같아
헤아릴 수 없으며
혹은 큰 보살은
6만의 항하 모래
이 많은 대사들이
부처님께 공양하고
이 경 받아 지니며
5만 항하사 거느린 이
그 수는 더 많아서
4만이나 3만이나
2만 내지 1만이며
1천이나 1백이요
내지 1항아사의
반 분이나 3.4분
내지 억만 분의 1이며
천만의 나유타며
만억의 여러 제자
거느린 반 억이
그 수보다 더 많고
백만 내지 1만이며
1천 내지 1백과
50에서 10을 거느리며
3.2.1을 거느리며


권속 없이 홀몸으로
다니기를 즐겨하여
부처님 앞에 나온 수도
그보다 더 많으니
이와 같이 많은 대중
숫자로 헤아리려
항하사 겁 다해도
능히 알지 못하며
이 많은 큰 위덕
정진하는 보살 대중
누가 설법해서
교화 성취시겼으며
누구 따라 발심하고
어느 불법 칭찬하며
무슨 경전 받아 지녀
어떤 불도 익혔을까.
이렇게 많은 보살
신통력과 큰 지혜로
사방의 땅 진동시켜
그 속에서 나왔으니
옛날부터 이런 일은
못보던 희유한 일
그들이 온 국토의
이름 설해 주옵소서.
여러 국토 다녔으나
이 대중은 처음 보며
더구나 대중 속에
아는 이가 하나 없어
홀연히 땅에서 솟은
그 인연 설하소서
지금 여기 모인
한량 없는 백천 만억
이 많은 보살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런 일은 무엇인가
알기를 원하오니
이 많은 보살 대중
본말 의 인연들을
무량 위덕 세존께서
오직 설해 주옵소서.
일심으로 정진하라
이 일을 설하려니
의심도 품지 말라


불지혜는 불가사의
너는 이제 믿음 내어
인욕에 잘 머물러
일찍이 못듣던 법
마땅히 들으리라
안위토록 해 주리니
의심하고 두려워 말라
부처 말씀 진실 되고
지혜 또한 한량 없어
얻은 바 제일의 법
분별하기 어려울새
이제 바로 설하노니
너희 모두 잘 들으라.
미륵이여 바로 알라
이 많은 큰 보살을
수 없는 겁 동안에
불지혜를 익혔으며
이는 모두 나의 교화
큰 도 마음 내었으니
그들은 내 아들
이 세계에서 의지하여
두타의 일 행하고
고요한 데 있으면서
대중들의 시끄러움
피해서 다 버리며
많은 설법 하지 않는
이와 같이 많은 아들
나의 큰 도법을
익히고 또 배우되
부처님 도 구하므로
밤낮 없이 정진하여
사바세계 아래의
허공 중에 있느니라.
뜻과 생각 견고하여
지혜 항상 구하며
가지가지 묘한 법
두려움 없이 구하며
가야성의 보리수 아래
최정각을 내가 이뤄
무상 법륜 굴리어서
이 모두를 교화하고
도의 마음 처음으로
일으키게 하였으니
불퇴지에 머물러서
앞으로 모두 부처 되리라

내가 진실 말하노라

너희들은 믿을지니 옛날부터 이대중을
남김 없이 교화했노라
부처님께서 오랜 옛날
석씨 왕성에서 출가하여
가야성 가까운 곳
보리수 아래 앉으시니
그렇게 짧은 세월
교화한 여러 불자
한량 없고 가없어
그 수가 불가사의
불도 오래 행한 그들
신통력에 머무르며
보살도를 잘 배워
세간법에 물들지 않을새
물속에 핀 연꽃같고
땅에서 솟아 나와
세존 앞에 머물러서
모두 다 공경하니
이런 일은 부사의라
어찌 우리 믿으리까
부처님 도 이루심
오랜 세월 아니온데
성취한 일 많으시니
세존께 원하오니
많은 의심 풀어 주셔
진실하게 분별하소서
비유하면 스물 다섯
나이 젊은 청년이
백발에 주름 많은
백발 노인 가리키며
저이가 곧 내아들이라
아들 또한 애비라니
애비 젊고 자식 늙어
세상 누가 믿으리까.
세존 또한 이와 같아
도 이룬 지 가까운데
이 많은 보살들은
뜻이 굳고 떳떳하며
한량 없는 옛날부터


보살도를 행하여
문답에도 교묘하니
두려운 맘 하나 없고
인욕의 맘 결정되고
단정하고 위덕 있어
시방 부처 찬탄 받고
분별하여 잘 설하며
시끄러운 중생 피해
선정 항상 즐겨하며
부처님 도 구하려고
아래 허공에 머무르며
저희들은 이제 들어
의심 다시 없사오나
미래를 위하여
연설하여 주옵소서
만일 이 경전을
의심하여 안 믿는 이
악도에 떨어지리니
해설하여 주옵소서.
그토록 짧은 세월에
한량 없이 많은 보살
어떻게 교화하여 불퇴지에 머물게 했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