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21 10:34
[사찰문화실] 99) 불명패(佛名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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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명패(佛名牌)


불명패는 불보살의 이름을 적은 명패로, 불단(수미단)의 불상 앞에 놓는다.

또는 기원문을 적어두는 판으로, 화당(華幢)이라고도 한다.

화당의 경우는,  주로 '국태민안' '남북통일'  ‘소원성취’ 등을 써놓는다.

 

왕실의 원찰(願刹)인 경우는 ‘만수무강’이나 명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는데, 이를 따로 전패(殿牌)라고 한다.

경남 고성 운흥사나 전북 완주 송광사 등에는

‘주상전하수만세(主上殿下壽萬歲)’  ‘왕비전하수재년(王妃殿下壽齋年)’  ‘세자저하수천추(世子低下壽千秋)’라고 쓴

조선시대 전패가 남아있다. 

 

불명패의 형태는 거의 나무로 만들며,

대개 글귀를 쓰는 빈 칸 주위에 연꽃, 구름, 용, 연화, 꽃무늬 등이 조각되어 있다. 


도일
10-11-11 12:45  
유익한 자료 감사 합니다...